충주경찰서, 추석맞이 탈북민 쌀 나눔 행사 및 4대 사회악 근절 홍보

입력 2016년09월06일 14시4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6일부터 9일까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떠나 충주로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나눔의 행사를 진행하고,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눔의 행사는 가족과 헤어지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추석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진행하는 것으로,충주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태열)는 충주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140세대에게 세대당 쌀 10kg 짜리 1포씩 배부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또한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에게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도 실시했다.

홍석기 경찰서장은“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일회성이 아닌 주기적인 지원으로 충주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