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소년수련관, 자유학기제․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6년09월06일 17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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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까지 1,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산곡남중, 진산중, 삼산중, 갈산중, 부원여중과 함께 수련관의 특색을 살리고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춘 레고프로그래밍, 난타, 푸드스타일리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주정연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은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취미와 특기를 계발하고 자신의 적성을 파악해 학업과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 탐색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유학기제’는 청소년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수업 운영을 토론과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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