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사례관리 가구 소독·해충 방제 실시

입력 2016년09월07일 15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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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희망복지과는 지난달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위생관리 취약계층인 사례관리 6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과 건강생활을 도모하고자 소독 및 해충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가구는 희망복지과와 동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으로, 세대의 특성상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세균으로 인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금번 소독 및 해충방제사업은 지난해 50가구 실시에 이어 2번째로 우리기업 허인애 대표의 후원으로 민들레지역복지와 협업하여 「서구지역자활센터 청소사업단」에서 1일 4세대씩 방문하여 해충 및 벌레 퇴치 방역, 싱크대, 가스레인지 기름때 제거, 살균 및 소독, 유해냄새 제거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정에서 노약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살균제 제공 및 사용법을 교육하여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여름 폭염으로 발생될 위험이 있는 세균 및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되어 환경적으로 취약한 주거지를 쾌적하게 하고 마음까지 깨끗하게 한다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여 보장대상자에게 맞춤형복지 실천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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