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보건소 “국가 암검진”미루지 마세요!

입력 2016년09월07일 16시5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보건소(구청장 박형우)는 암 환자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위해 국가 암 검진 대상으로 암 검진 독려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전년도(2015년 11월) 보험료기준 하위50%는 국가와 지자체 부담으로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국가 암검진이 가능하며 상위50%에 해당하더라도 검사비의 10%만 본인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게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 종류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대장암은 만50세 이상(연1회),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연2회),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이며 국가 암 검진을 통해 5대암(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이 발견된 저소득층 암환자에게는 최대 3년 동안 연간 200만 원까지 본인부담 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므로 정기적인 암 검진으로 암을 미리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최선의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국가 암 검진은 미루지 않기 위해서는 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에 예약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암 검진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나 건강보험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