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중앙지구대, 영동 U1대학교와 합동 범죄예방 홍보활동 실시

입력 2016년09월07일 17시0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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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지구대장 김영준)은  대학 개강과 함께 대학생 밀집지역의 각종 범죄의 예방을 위해 지난6일 오후 1시부터 U1대학교 內 명현관 앞에서 학생회와 합동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중앙지구대장 등 경찰관 8명과, 영동대 학생외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U1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 횡포 및 추석명절을 앞두고 원룸 등 학생 숙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절도사건 예방방법과 ‘빈집사전신고제’, 4대 사회악 근절 등을 홍보했다.

또한 경찰과 학생들 간 치안정보 공유를 위해‘SMS문자 동의서’를 수집하였으며 이를 통해 치안활동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며 치안고객에 머물렀던 학생들을 ‘치안 주체’로 역할을 전환해 나기기로 했다.

U1대학교 총학생부회장 이연수는“추석명절에 자취방을 비워두고 가기가 걱정이었는데‘빈집사전신고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게 되어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며,  중앙지구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U1대학교 학생들과의 치안정보 공유를 통해 협업치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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