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흥과 교동에서 6.25전쟁 호국영웅 추모식 열려

입력 2016년09월07일 18시1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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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유격군 충혼 전적비 건립 15주년 추모식, 영흥 X-RAY 작전 14위 전사자 추모식

[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6.25전쟁과 9.15 인천상륙작전에서 순국한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모식을 영흥도와 강화도에서 각각 개최했다.
 

강화도에서는 8240유격군 乙支․타이거여단 전우회(회장 목성균) 주관으로‘유격군 충혼 전적비 건립 15주년 추모식’을 유격군 충혼 전적비에서 가졌다.
 

추모식에는 육군특전사령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6.25전쟁 당시 유격군에 파견되어 전사한 UN군 유가족 50여명이 참석해 먼 이국땅에서 전사한 가족들의 넋을 기렸다.
 

영흥도에서도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광역시지부(지부장 홍광식) 주관으로 ‘영흥도 X-RAY 작전 14위 전사자 추모식’이 해군 전적비에서 있었다.
 

추모식에는 해군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인천상륙작전 당시 해군첩보부대장이었던 함명수 전 해군참모총장이 자리를 같이해 그 날의 활약을 같이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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