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우월적 지위 이용 불법행위 특별 단속 실시

입력 2016년09월08일 15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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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 근절, 소위 甲질 횡포 근절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甲질 횡포 특별단속은 최근 대기업 사주의 횡포 및 서비스 종사자들의 감정노동피해 등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횡포로, 국민들의 사회 불만의 요인들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수사 부서를 주관으로 하여 형사․여성청소년․정보․외사 등 전 수사기능을 통합해 권력형 토착비리, 계약·납품 등 과정에서 리베이트, 직장·조직 내 직원 이용 부조리, 외국인 노동자 불법체류를 이용한 폭력, 사회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블랙컨슈머의 업무방해 및 금품갈취, 사이비기자 금품갈취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TF회의를 통한 분야별 추진과제 발굴 및 활동사항을 점검하는 등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甲질 횡포 특별 단속은 공정한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정부패, 폭력, 성폭력으로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 및 근거 없는 불평등은 용인될 수 없다는 사회분위기의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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