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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전학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교육 관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인천광역시 청소년 성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성교육에 관심있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자녀가 궁금해하는 성(성은 자녀들의 호기심입니다.)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부모와 자녀가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올바른 성가치관을 함양하도록 가정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며, 부모가 아이들의 성 교육에 있어서 알아야 하는 내용 및 아이를 대하는 태도 등에 대하여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4학년 학부모는 “자녀의 사춘기가 다가오면서, 어떻게 성에 대해 어떻게 대화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와 어색하지 않게 성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였다.
 

이번 학부모 성교육를 통해 부모와 자녀 사이에 제대로 된 성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올바른 성지식과 성가치관을 가진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