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9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발표된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회원국 가운데 11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살자는 2003년을 기점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를 추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자살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1만4427명으로 하루 40여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33분당 한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는 셈이다. 매년 9월10일은 자살 예방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