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입력 2016년09월12일 09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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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이청연 교육감)은 9월 5일부터 9월 말까지 1일 2식 이상 제공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박융수 부교육감은 식중독예방과 학교급식환경 개선을 위하여 12일 작전고등학교와 인천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급식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 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으로 개학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2식(중식, 석식) 이상 제공하는 학교에서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급식 현장을 확인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이뤄진다.

 박융수 부교육감은 최근 식중독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비가열조리 식단을 지양하고,  특히 2식 이상 제공하는 급식 학교에서는 중식 제공 후 청소 및 소독을 철저히 하여 석식 조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작업시간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급식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 급식 시설・기구 교체 3차 지원금을 9월 중 집행할 예정이며, 학교급식소 위생・안전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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