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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건전한 아동놀이문화를 조성하고 아동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사업비 5천9백만원 사업비를 들여 백령면 진촌리 및 연화리 어린이놀이터 2개소에 조합놀이대, 탄성 포장 및 그네, 시소 등 어린이 놀이 시설을 설치했다.

 최근 농어촌지역에서 많은 야생동물 및 애완동물의 배설로 인한 아동의 기생충 감염 등 각종 피해사례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유지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복합놀이대 등 놀이기구 설치, 탄성포장 설치 등 안전하고 친환경적 어린이 놀이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터 특성에 맞는 놀이공간 창출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도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