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어르신 건강을 위한 바른 먹을거리 교육 실시

입력 2012년08월24일 09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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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민일녀]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가좌동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좌노인문화센터에서 ‘어르신 건강을 위한 바른 먹을거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건강을 위한 바른 먹을거리’란 주제로 실시됐으며, 노년기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바른 먹을거리, 영양, 개인위생, 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들이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실천사항으로 ▲여러가지 음식(컬러푸드)을 골고루 먹고 ▲짠 음식은 피하고 싱겁게 먹으며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물은 하루 8컵 이상 먹고, 술은 적게 먹으며 ▲햇빛에 하루 1시간 이상 노출하며 ▲걷기를 비롯한 적당한 운동(바른자세)을 지속적으로 할 것을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나이 들어 건강하게 사는 삶이 가족들과의 관계를 좋게 유지해 줄 것”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서구관계자는 “어르신들은 노화와 만성질환, 약물복용으로 면역력이 저하되어 식중독 발생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섭취, 운동 등을 통한 건강관리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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