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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더민주 추미애 대표와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이날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민주당을 창당한 지 꼭 61주년이 되는날  통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 추 대표와 민주당 김 대표는 전날 단독 회동을 갖고 통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지난 9일(금)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를 방문하고 통합에 대한 대의와 정권 교체의 시대 목표에 공감을 같이 했다.

추미애 대표 역시 "지난 전당대회에서 저는 통합을 약속했다.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하는 가을 전어 역할을 하겠다. 당을 통통하게 살찌우겠다고 약속한 것처럼 좌절하고 실망하고 분노해 당을 떠난 분들을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