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 우월적지위이용 갑질횡포 특별단속 회의

입력 2016년09월19일 16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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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서장 경무관 임용환)는  19일 오전9시 2층 소회의실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횡포 특별단속 회의를 했다.

최근 사회적으로도 이슈가 되고 있는 대기업 사주의 횡포, 서비스업 종사자에 대한 폭행 등 이른바 ‘갑질횡포’가 국민 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만큼 경찰 수사 전 기능을 통합하여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부정부패·경제범죄·폭력행위(공갈) 등 각 분야의 갑질횡포 근절과 건전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특별 단속을 하는 등 경찰수사력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청주흥덕경찰서장은 회의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갑질행위는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행위로서, 엄중한 법집행을 통해 철저한 수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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