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도서관, 찾아가는 다문화 가족 특강 운영

입력 2016년09월19일 16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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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서구도서관(관장 김영란)에서는 오는 24일과  25일 무지개이주민센터(석남동)를 찾아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독서놀이! 생각주머니를 만들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통하여 정서적 교류를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엄마표 독서놀이’를 소개하여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손쉽게 활용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걱정인형 만들기’를 통해 감정코칭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습득하고, 활용도서의 독후활동을 통해 자녀와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무지개이주민센터 스텔라 수녀는“다문화 가족들에게 책을 통해 자녀들과 마주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을 것으로 본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제공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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