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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19일 오전 9시부터 청원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 진로․인성교육․상담 전문기관 ㈜이팝나무와 함께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에 위치한 청주여자중학교를 찾아 자유학기제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은 청소년 개개인의 진로적성검사를 통해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기이해를 통해 자존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한편, 경찰이 꿈인 학생들에게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경찰이 될 수 있는 채용절차를 설명해주고 어떠한 마음자세가 필요한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적성 코칭을 받은 청주여중 1학년 이OO양은 “꿈이 없어서 진로를 정하기 막막했는데 적성검사를 해주니 신기하고 새로운 꿈을 위해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