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숭의보건지소, ‘관절 강화 운동교실’ 운영

입력 2016년09월20일 13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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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 숭의보건지소가 퇴행성 관절염의 통증 감소와 예방·관리에 효과적인 ‘관절 강화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교실은 타이치 운동으로 구성, 지역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0일부터 오는 10월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타이치는 중국의 전통무술인 태극권을 관절염과 낙상예방에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변형시킨 건강체조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전평가 및 통증다스리기, 관절보호하기, 골다공증 예방하기 등 관절염의 통증을 감소시키는 운동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관절 강화 운동교실을 통해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이 강화돼 관절염에 대한 자조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절 강화 운동교실 참여 및 문의는 숭의보건지소 재활치료실(☎ 880-53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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