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건호,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0일 오후2시에 인천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도 복권기금 사업설명회를 KT&G 인천본부에서 실시하였다.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복권기금사업은, 방과 후 야간에 보호자 없이 홀로 방임되는 저소득층 및 장애아동에 대한 보호 및 교육서비스 등을 제공해 요보호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 지원 및 심리정서적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복권기금사업은 약 10억원 정도의 규모로 진행되며, 야간보호사업으로 6억 8천만원, 심리정서 지원사업으로 1억 4천만원이 지원되고, 추후 인프라구축 및 급식환경구축지원사업으로 1억 8천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2017년도 복권기금사업은 9월 19일(월) ~ 10월 7일(금)까지 온라인배분신청사이트(proposal.chest.or.kr)을 통해 접수를 받고 10월~11월 중에 심사를 거쳐 11월 말에 선정기관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