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심리적 안정을 위한 휴게 공간 ‘산소방’ 운영

입력 2016년09월21일 11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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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1일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에서는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산소방’을 적극 활용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는 산소방은 산소발생기 등을 이용하여 인공적으로 산소를 발생시켜 체내 혈중 산소농도를 높이기 위한 집중 산소공급실과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재난현장에서 유해환경물질에 노출된 직원들의 ‘신체적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긴장상태의 대기근무로 인한 ‘심리적 불안정’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신기119안전센터 내에 있는 ‘산소방’은 2013년 9월에 설치되어 운영해오고 있다.
 

김창길 안전보건팀장은 “직원들의 산소방 이용을 통한 신체 및 심리적 안정 등 건강한 직장환경 조성과 외상 노출대원에 대한 심리치료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심신안정을 위한 직장환경에 대해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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