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치안센터에 청소년 프로그램 한꿈카페 개소

입력 2016년09월24일 15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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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구는 23일 오후 삼산치안센터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정지용 삼산경찰서장, 구의원, 청소년 단체 기관장, 학생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한꿈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소식과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들이 알려주는 바리스타 체험, 자유학기제 청소년들의 건강 발맛사지 체험, 청소년수련관 창의공작 머그컵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등 부대 체험활동도 진행돼 성황을 이뤘다.
 

부평구는 지난 8월 18일 삼산경찰서와 삼산치안센터 운영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자유학기제,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치안센터를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전국적으로 많지 않은데, 우리 구가 삼산경찰서 및 주민들과 힘을 합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특히 삼산1동의 문화공간이 협소하고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데, 좋은 시설이 마련돼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한꿈카페는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방하게 되며, 정규 프로그램 외에 동아리활동과 학습스터디 등을 위해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청소년 누구나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한꿈카페의 프로그램 일정과 시설 이용은 청소년 한꿈카페(☎ 502-9911),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bpy.or.kr) 또는 전화(☎ 500-2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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