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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송도 중고등학교 개교110주년 총 동문 운동회가 오는 10월 3일 오전 10시부터 모교 운동장에서 갖는다.

송도 총동문회(18대 총동회장 손성현)는 설립초기부터 '경천애인'의 실천적 건학이념과 지식에 앞서'사람이먼저되라'는 교시를 추구해온 인성교육의 요람 송도학원은 민족교육의 원대한 꿈을 안고  선구자적 정신속에 명문사학으로 전통을 다지고 쌓아 왔다며 1906. 10. 03 한영서원으로 개원 (개성 산지현)으로 1대 이사장 윤치호선생의 가르침 아래 1917년 4월 송도고등 보통학교 설립인가했다고 말한다.
 

송도학원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 동창회'의 이번 총동문 운동회는 4만여 송도인이 한마음 한 뜻으로 부르던 교가처럼 ‘아침하늘 햇빛처럼 해륙동서에 맑고 밝은 송도의 빛’을 비추게 할 것이라며 자랑스런 송도인들의 '송도 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송도인들은 110주년이 넘은 교정에서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교육 내실화로 경천애인의 견학정신토대위에 봉사라는 교훈실천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가족들과 한자리에 모이는 생사인 만큼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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