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1층 교통센타 난간에서 만취 20대 추락사

입력 2012년09월03일 18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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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지난 달 31일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난간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발을 헛디뎌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 58분경 여자친구와 술을 마신 A(23)씨가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1층 교통센터 난간에서 발을 헛디뎌 24m 아래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0여 분 만에 숨졌다고 밝혔다.

A씨의 여자친구 y(20)씨는 “이날 함께 인천 을왕리해변에서 소주 2병을 마신 뒤 귀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역에 도착했는데 남자친구가 갑자기 난간에 올라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중심을 잃고 발을 헛디딘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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