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다음 달 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16년09월27일 14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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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미만의 영아 32만 명 대상으로

[연합시민의소리] 보건복지부는 생후 6개월에서 12개월 미만의 영아 32만 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2015년 10월 1일에서 2016년 6월 30일에 태어난 아이들로 처음 접종을 받는 영아는 백신을 4주 간격으로 2번 접종하면 된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과 함께 생후 6개월부터 59개월까지가 '우선 접종 권고 대상'으로 질병관리본부는 어르신 독감 접종과 일정이 겹쳐 일부 혼잡이 있을 것 같다.
 

당초 국회에서 만 5세 미만 어린이까지 무료 접종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했지만, 백신 물량이 부족해 대상이 축소됐다.

 

복지부는 백신 추가 생산이 가능한 내년부터는 59개월 미만 어린이도 무료로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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