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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27일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학부모 진로지원단 1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8명의 학부모는 센터가 상반기에 실시한 학부모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했다.
 

현재는 남구에서 진행중인 참부모 연구학습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정무역나눔, 진로교육나눔, 교육혁신모니터링단, 나무드림공예 등 동아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촉식은 위촉장과 진로지원단증 수여후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구청장에게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학부모 진로지원단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학부모의 의견 수렴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한 남구교육혁신지구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 진로지원단은 오는 30일 용현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하는 남구청 일터둘러보기 프로그램(진로특강, 구청장과의 만남, 부서 및유관기관 체험)에 참여, 체험활동 지원 등의 첫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