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주안시민지하상가 문화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년09월27일 15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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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6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인천시 시설관리공단과 ‘주안시민지하상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남구는 문화공간 콘텐츠 개발·운영, 지하도상가 활성화 마케팅 등의 추진에 있어 자체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며 공단은 지도감독 및 시설물유지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또 지하도상가 활성화 사업 협동 추진, 편의시설 확충 등 현대화 노력과 각종 사업 홍보에 이르는 세부적인 부분까지 협력을 약속했다.
 

남구는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주안시민지하상가 문화공간을 인천시민 전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공간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상설공연과 전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진행되며, 이벤트실과 다목적실, 공연, 대관람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남구 문화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응복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하상가가 상업공간이긴 하지만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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