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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이유와 양육자의 위생관념 미비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이로 인하여 아동의 위생과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는 가정을 주 대상으로,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소독(방역) 및 청소” 프로그램을 10월 15일까지 사례관리 15가구에 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가정소독 및 청소” 프로그램은 소독(방역), 청소, 정리정돈 서비스제공 및 위생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환경이 열악한 세대에게는 소독(방역)과 청소를 가정수납이 필요한 가정은 정리정돈 및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사업으로 진행하였다.

이 사업을 신청한 가정에서는 가구정리 및 옷수납 방법을 알지 못해 어수선하고 무질서 했던 집안 살림들의 정리정돈 방법을 터득하고 알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하다”라고 판단하여 내년에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