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보행자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뺑소니범 검거

입력 2016년09월30일 16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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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40여시간만에 붙잡아

[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지난 28일 오후6시40분경 충주시 주덕읍 화곡1길에서 불상의 차량이 보행하던 피해자 L씨(남, 56세, 시의원)를 우측전조등 및 후사경으로 충격하고 현장에서 피해자 구호조치 없이 도주한 P씨(49세)를 40여시간만에 검거하여 조사 중이다.
 

P씨는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A교회 저녁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을 운행하여 사고현장을 지나던 중 동 차량 우측 앞부분으로 보행중인 피해자의 엉덩이 부분을 충격하여 피해자 안면부위 등이 노면에 충격되어 안구골절 등 전치 6주의 중상에 이르게 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용의차량을 특정 검거하기 위해 경찰서장 지휘 하에 교통범죄수사팀 및 조사관을 동원하여, 사고 현장주변 CCTV, 현장의 유류물인 전조등 유리 파편 1개(지름12cm)를 수거하고, L모씨가 신고한 공중전화 위치추적 및 공중전화주변 CCTV영상 활용하여 차량을 특정했다.
 

이후 용의차량이 대소원면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것을 확인, 동 차량에 피해자 의류 조각 및 현장에서 수거한 전조등 유리조각을 대조하여 범죄혐의 추궁 자백을 받아 검거했다.

P모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도주차량)위반으로 검거, 현재 혈액투석 중으로 구속영장 사후검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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