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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에서는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6년 하반기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학부모상담에는 대략 60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였으며, 전화와 e-메일 등의 다양한 상담방법을 통해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도 활발히 동참하였다. 학부모는 담임교사에게 자녀의 정서 및 행동 특성과 교우관계, 학업, 학습 습관 등 다방면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학부모 상담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부모는 “고학년인 만큼 자녀가 사춘기를 겪고 있어 학교 생활이 어떠한지 매우 궁금했는데,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 상담 활동에 참여한 6학년 담임 교사는 “6학년 학생들은 2학기에 심리적 변화가 더욱 많이 보인다. 가정과 학교가 함께 아이들을 지도하는 방안에 대해 부모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유익했다.” 고 말했다.
 

이번 학부모 상담주간은 교사와 학부모가 협력하여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교사와 학부모의 원활한 소통으로 교사와 교육 수요자 모두가 행복한 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