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화제 '인도 생후 6개월 된 딸이 아프자 불어난 강물 건너 병원간 부성'

입력 2016년09월30일 21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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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만에 집에서 5km 떨어진 진료소에 도착

[연합시민의소리]30일인도 매체 '더 뉴스 미니트'에 따르면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사는 판기 사티바부(30)는 생후 6개월 된 딸이 아프자 병원에 데려가야겠다며 폭우로 인해 불어난 강물을 건너는 사진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한 남성의 사진이 올라왔다.

폭우로 인해 도로 곳곳이 침수돼 갈수없는 상황에 가족 들이 말렸으나 자신의 아이를 번쩍 든 채 어깨 높이로 불어난 강물을 건너는 부성으로 판기는 물길을 건너 2시간 만에 집에서 5km 떨어진 진료소에 도착할 수 있었고 다행히  딸은 큰 병이 아닌 단순 바이러스성 열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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