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앙공원 활성화를 통한 인천가치 재창조 '시민대토론회' 개최

입력 2016년10월04일 12시3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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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00만 인천시대’를 맞아 시민이 요구하는 패러다임에 부응하는 중앙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시민대토론회를 10월 5일 15시 인천YWCA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박흥열)가 공동주최하고, ‘중앙공원 활성화를 통한 인천가치 재창조’를 주제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하게 된다.
 
토론은 이경재 교수(서울시립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강호 시의회 부의장, 김상원 인천대 문화경영학과 학과장, 정진오 경인일보 정치부장,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지영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들은 1993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된 중앙공원의 상징성 및 “인천 S자 녹지축”의 기능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중앙공원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지난 9월 8일에는 지정토론자들과 인천시도시공원위원회 위원 등 20여명이 중앙공원 1지구부터 9지구까지 도보로 사전 현장답사를 실시하였으며, 서로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1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지구별로 조성하다 보니 동서 또는 남북의 단절로 인한 지구간 연결문제 등 지속적인 민원과 리모델링 요구가 있어 왔다”며, “이번 토론회가 중앙공원을 인천시의 대표 띠녹지 공원으로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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