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청장 보궐 각 당 비상체제

입력 2012년09월26일 23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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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10여명 출사표, 민주당 친노파,통합파 접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청  민주통합당 김홍복 구청장의 직권남용및 공갈 협의로 2년 6개월 실형선고에 따라 '2012년 대선과 함께 치러질 인천 중구청장 보궐선거'에 선관위 후보등록을 신청및 주소지 이전 등록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중구청장에 도전 할 후보로 새누리당에 10여명이 거론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실정이다. 

민주당 통합당은  김진영 인천시 정무부시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 설이 돌았으나  ‘해프닝‘으로 끝났고  안병배 시의원, 시당 사무처장  강성구, 권기식( 인천공항지키기시민연대 상임대표) ,홍인성(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연구원),정대출 (변호사), 정춘근 (정당인)등이 거론및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최동옥(전 중구청 사회복지국장),나봉훈(전 중구청 부청장), 이광태(경동동물병원장),노경수(전 시의원),선거법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했던 김홍섭 (전 구청장), 인천시당 민원위원장 조병호,  인천 이병화, 중구의회  하승보 의장, 이환섭(전 중부경찰서장),  박승숙(전 중구청장),등이 줄마 의지를 밝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중구는 지역 특성상 재산권은 중구에 있으나 실제 주소가 타 지역에 있는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출마해 정당의 힘을 입은 구청장들이 다수 입성에 성공한 지역으로 이번 대선과 맞물린 보궐선거은 정당간의 싸움으로 비추어질 전망이다.

이에 중구 구민들은 정당이 아닌 인물로 중구의 발전과 개발을 위한 정책을 펼칠 신선한 정책을 원하며 각 정당에서 어떤 인물을 공천 할 것 인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선관위에 예비후보 출마 신청은 노경수 전 시의원과 이광태 경동동물병원장, 이병화 인천발전연구원장, 나봉훈 전 부구청장이 주소 지를 신흥동으로 옮겨 출마의사를 확실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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