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YMCA, 좋은마을지도자대학 강좌 '환경개선테마사업'인식개선 강조

입력 2016년10월04일 17시17분 안장환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보건전문대학 강공언 교수,악취와 미세먼지를 잡아라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4일 익산YMCA(이사장 양승일)는 건강한 숨쉬기를 꿈꾸는 좋은마을지도자대학 강좌를 익산청소년수련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좋은마을지도자대학은 원광보건전문대학 강공언 교수를 모시고 악취와 미세먼지를 잡아라 라는 주제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방법 모색에 대해 알아봤다.

이 자리에서 강교수는 악취문제는 민원 관련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절대 해결되지 못할 것이라며 여론에 떠밀려 악취를 해결하려는 것은 모순의 발상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익산시 악취는 1,2산업단지에서 주로 악취가 퍼져 주변 지역을 스며들며 시민들의 피해가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는 원인이 된다 라며 이는 행정의 미흡한 탓 이기도 하지만 먼저 인식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악취앱 3355을 적극 활용하는 방향 과제를 밝혔다.

좋은마을지도자대학은 오는 11일 쾌적한 녹색 마을 숲을 꿈꾸는 제목으로 전북대 박율진 교수가 조명과 도시녹지에 대한 이해 및 마을 숲 가꾸는 방법, 18일 행복한 가정을 가꾸는 부모 역할은 무엇인가 에 대해 가정행복지원센터 신임숙 소장이 부모의 역할 훈련으로 자녀와 관계 맺기를 마무리로 6강좌는 끝을 맺는다.

아울러 좋은마을지도자대학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돌봄만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고.지역의 악취문제,생활 쓰레기 방치,삭막한 골목길,자동차 매연 등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고민해 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어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를 가꿔갈 수 있는 리더로써의 생명과 평화의 감수성을 지닌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학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