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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Wee센터에서는 오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4주간 관내 6개교(간석초,문남초,연성초,구월서초,인천중,상인천중)에서 사이버폭력예방 및 또래관계 향상이 필요한 학급 및 학생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이버폭력예방 및 또래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캘리그라피』집단상담은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사이버폭력 가․피해 학생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개인의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미술 활동을 통해 즐거움 속에서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캘리그라피』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회기 자음․모음을 붓펜으로 똑같이 그려 보기, 2회기 자신이 생각한 메시지를 자음․모음을 배열하여 완성하기, 3회기 준비된 메시지를 화선지에 똑같이 따라서 그려보기, 4회기 화선지에 쓴 글씨를 오려서 초에 입히기로 1일 2회기씩 총 4회기로 진행된다.  

지호경 중등교육과장은“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대안활동을 통하여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하고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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