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침수 피해상황 파악위해 물길 속으로....

입력 2016년10월05일 16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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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에서 보고를 받기보단 내 눈으로 봐야만 침수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거 같아 가봤다”

사진 =이강덕 시장 페이스북 캪쳐
[연합시민의소리]5일 이강덕(54) 포항시장이 오전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물길을 뚫고 다니는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상습 침수지역인 포항시 장성동 배수펌프장 근처 동네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허벅지까지 물이 찼는데도 이 시장은 직접 물길을 뚫고 침수 피해상황을 살펴보는 장면이었다.


해양경찰청장 출신인 이 시장은 2014년 6월 6대 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선출, “장성동 지역은 저지대라 비만 오면 물이 찬다”며 “상황실에서 보고를 받기보단 내 눈으로 봐야만 침수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 거 같아 가봤다”고 밝혀 신선함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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