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신차 침수 피해 속출

입력 2016년10월05일 20시2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8호 태풍 차바의 영향권에 든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집중호우로 일시적으로 작업이 중단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 야적장이 집중호우로 침수돼 출고를 앞둔 신차들이 물에 잠겨있다. / 현대자동차 제공
[연합시민의소리]5일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은 1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자 야적장이 침수돼 출고를 앞둔 신차 아반떼, 싼타페, i40 등 물에 잠겼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오전 11시부터 작업을 중단했고 오후에 안전 점검 후 생산라인을 재가동할 예정이었다.


현대차 측은 "신차가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장 안전부서 인력을 모두 투입해 차량을 이동했다"며 "전체 피해규모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속히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