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박항서 리더십 축구교실”참여

입력 2016년10월07일 13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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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7일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에서는 대한체육회「행복나눔 스포츠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동아시아스포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박항서 리더십 축구교실’에 인천서구 드림스타트,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등 소외계층 아동 60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항서 리더십 축구교실’은 지난 6일 오후3시 30분부터 인천서구 검단능내공원 축구장에서 소외계층 청소년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항서 감독을 비롯해 한․일 월드컵 주역인 김남일, 김태영 등이 참석해 사인회와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 서구지역 2개 구장(서곶공원축구장, 검단능내공원축구장)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동안 총10회의 수업으로 진행하게 되며, 박항서 감독과 프로축구 은퇴선수들이 전담 강사로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축구 기본기와 개인기, 패스 및 팀웍 등의 무료 나눔 수업을 하게 된다.
 

 강범석 구청장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이번행사를 주관하고 후원해주신 대한체육회와 동아시아스포츠진흥협회 관계자, 박항서 감독 및 2002년 월드컵 주역 등 모든 후원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이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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