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노후 공영버스 교체

입력 2012년10월09일 09시27분 보도자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섬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승차와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1억 5천 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노후화된 공영버스(장봉, 대청) 2대를 2012년형 신규 마을버스(21인승)로 교체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기후여건과 취약한 도로 사정으로 인해 육지에 비해 차량이 급격히 노후화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인해 대폭적인 교체는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군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에서는 노후화된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예상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013년도에는 백령 · 덕적도를 운행하는 공영버스를 연차적으로 교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도서지역의 열악한 교통여건으로 인해 도시에 비해 차량의 노후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와 인천시에 예산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 도서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