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태풍‘차바’울산 피해지역 현장 방문

입력 2016년10월11일 10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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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울산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재난 지역의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태풍피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지원 위원장은 아직 피해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반천현대아파트를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면담을 진행한다. 이어서 태풍피해가 있음에도 재난특별지역에서 빠진 태화시장을 찾아 종합적인 상황을 보고받고 시장상인들로부터 재난특별지역 추가 선정 등에 대한 요구 등 피해복구를 위한 자세한 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박지원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마친 뒤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지역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위원장들을 만나 수해피해 이후의 지역 민심을 듣고 피해복구를 위한 의견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국민의당은 이번 수해지역 현장 방문을 통한 민심청취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와 수해민들의 조기생활안정을 위해 국회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국민의당은 지난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윤영일, 정동영, 주승용, 최경환 의원)이 제주 피해현장을 방문하였고, 부산에서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황주홍, 김종회, 정인화 의원)이 부산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상황 및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였고 피해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 요구 내용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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