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주민감시단 홍보

입력 2016년10월11일 19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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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는 11일 오후 건국대학교 글로컬 캠퍼스, 신연수동 유흥가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주민감시단」홍보활동을 펼쳤다.

충주경찰서는 최근 3년간 발생한 성폭력 범죄를 분석하여 범죄취약지역 4개소에 대하여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주민감시단을 운영 중이며,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로는 범죄 예방의 한계가 있어, 성폭력 범죄 발생지역 및 체감안전도가 저조한 지역을 선정, 이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의 차량용 블랙박스나 cctv가 설치되어 있는 편의점, 상가 점주 등을 주민감시단으로 선정하여 협력치안을 통한 범죄 예방은 물론 성폭력 등 범죄 발생 시 증거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한편,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주민감시단의 취지 및 운영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위해 홍보스티커를 제작, 대학가 원룸 및 유흥업소 등에 부착하여 범죄의지를 사전 억제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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