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라산 '각종 불법행위 산림훼손' 몸살을 앓고 있어요!

입력 2016년10월13일 08시27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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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보호 계도, 단속 등 대책 강구 요구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익산 소라산에 환경 단속이 요구되는 가운데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소리산은 산림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쉼터로 산림 내 불법 현수막이 나무사이 불법게시, 불법 적치물 점용 및 불법 농작물 경작, 소각 행위까지 자행되는등 산림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시 담당공무원은 산림훼손에 따른 민원을 접수하고 현장에서  불법 행위를 인지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철저한 계도.단속은 물론 처벌을 요구하는 민원이 발생하는 실정으로 산림보호 정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도시공원법 또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법률에 대한 공원의 설치 및 녹지의 보전.관리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바 녹지의 시설 이외의 시설이나 건축물,공작물을 설치하거나 토지의 형질변경,죽목의 벌채,토석의 채취 등의 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는 관리청의 점용허가 등을 받는 절차를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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