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 불법조업과 폭력저항 엄단 위해 '우리정부, 함포사격도 검토하겠다'

입력 2016년10월13일 17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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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어선은 총 1천698척으로 하루 평균 131척.....

[연합시민의소리]13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백령·연평도 등 서해5도 북방한계선(NLL) 해역에는 중국어선 126척이 출몰해 조업중인 것으로  중국어선의 불법조업과 폭력저항을 엄단하기 위해 함포사격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해5도 해역은 다른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달리 중국어선의 조업을 허용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이들 어선은 모두 불법 어선으로 이날 현재까지 서해5도에서 불법으로 조업한 중국어선은 총 1천698척으로 하루 평균 131척에 이른다.

 

인천해경 고속단정 침몰사건이 발생한 7일에는 126척이, 해경이 함포사격을 포함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힌 11일에는 128척이 조업했다.

 

연평도 9월 꽃게 어획량은 47만1천794kg으로, 작년 같은 달 44만1천465kg보다 6.4% 늘어난 가운데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은 올가을 꽃게 어획량 증가에 따라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 정부의 강경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인천해경 고속단정 침몰사건 발생에 망언을 일삼는 중국에 대한 우리국민의 안전과 우리공권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에 강력한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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