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2016년 여성사회교육' 실시

입력 2016년10월13일 21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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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은(군수 조윤길) 지난달 3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이번달 24일까지 도서를 순회하며 관내 거주 여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2016년 여성사회교육이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우시향(한국이미지경영센터) 전문강사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내용으로 노년기 빈둥지증후군(중년의 주부가 자기 정체성 상실을 느끼는 심리적 현상)과 통계를 통해 노년기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룬 심리치유 “힐링, 따듯해지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슬픔 등의 본질을 깨우쳐 긍정의 힘을 키우며 안정적인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체적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춰 강의하고 있다.
 
군(郡) 관계자는 “여성전문 교육기관이 없고 다양한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여성들에게 이번 교육은 생활에 잠재되어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 상처, 우울감 등을 극복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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