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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3일 청주상당경찰서(서장 오원심) 생활범죄수사팀은 지난9월8일 오후7시35분경  상당구 서운동 소재 C직판장에서 습득한 카드를 사용하려한 피의자 A(남,66세)를 지난 12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A(남,66세)는 무직으로 ’16. 9. 8. 07:00경 서원구 수곡로 소재 ○○ 앞에서 시내에 볼일을 보려고 버스를 승차하여 버스 좌석에서 카드 1매를 습득하였다.

피의자 A(남,66세)는 지난9월8일  상당구 서운동 소재C직판장에서 습득한 카드로 고기값 58,300원을 결재 중, 피해자 B(여,20세)가 분실신고 해놓아 승인거절 되자 사용치 못하고 재차 본인의 신용카드로 결재한 것이다.

신고 접수 후 승인 거절된 매장에 출동하여 피의자가 지난9월8일 오후7시35분경 승인거절 후 3분 뒤 소지하고 있던 신용카드로 결재한 것을 확인하고 카드 명의자 인적사항을 확인하여 피의자 주거지에서 검거하여 형사 입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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