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문화관 꿀벌할머니 가을 나들이에 행복한 미소 활짝

입력 2016년10월14일 09시28분 안장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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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일대 돌며 회원 간 결속다져

[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정읍시여성문화관은 지난 13일 꿀벌할머니 들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를 가졌다.

꿀벌할머니 는 만 65세 이상의 여성문화관 교육생들로,이들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운영되는 노래교실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중원대학교 박물관과 충청도 일대를 돌며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공예작품 등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용선(90세) 꿀벌할머니 회장은 "일상을 벗어나 아름다운 곳에서 정다운 벗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여성문화관에 감사드린다" 며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회원들이 건강하게 생활해서 내년에도 꼭 함께 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이번 현장학습은 여성문화관 꿀벌할머니 회원들께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단련과 회원 간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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