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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 Wee 센터에서는 지난 13일에 부평동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인 ‘따끈따끈 베이커리’를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부 Wee 센터에 기획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음식을 만들며 감각적인 즐거움과 심리적인 위로를 받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나눔으로써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 실시 전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부평동중학교 외에 부평중학교, 청천중학교, 부원여자중학교, 부평서여자중학교, 부광중학교까지 6개 중학교의 8개 집단을 오는 12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밀알배움터 강진경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소시지 빵, 초코칩 쿠키 등을 만드는 제과제빵을 이용한 푸드테라피가 진행되며, Wee 센터 담당자와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편의를 도왔다.

북부교육지원청 황경주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정서적인 해소를 경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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