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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안장환 기자] 논산시 강경젓갈축제가 강경읍 일원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0년 전통의 젓갈 강경포구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2016년 올해 젓갈공원,젓갈시장,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 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주체가 되어 도심형.생활형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강경젓갈축제는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우수축제로 충청도 웃다리 풍장,구구팔팔 어울마당,육군훈련소 군악대,초대가수 표시나 등 축하공연,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왕새우잡기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상설행사가 펼쳐졌다.

지난 12일 개막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김형도 시의회의장,조용훈 축제추진위원장,소설가 박범신 등의 축하 행렬이 이어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논산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최고 권위의 상인 논산시민 대상 수상식을 가졌다.

이에 제11회 논산시 시민대상 지역발전부문에 김상구(71)씨,교육.체육부문에 조병훈(62)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젓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강경젓갈축제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도 만드시고 젓갈의 매력에도 푹 빠져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젓갈김치 담그기,강경탐방,젓갈맞춤 이벤트,외국인젓갈 김치담그기,강경포구 소원지 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국악마당,강경포구 붕어빵 가족선발대회,어린이동요제,전국궁도대회,충남민속대제전,충남향토음식경연대회 등이 열리는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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