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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예비사회적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워크숍이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교남 어유지동산에서 개최되었다.

 남구 사회적기업 협의회가 주관하고 남구 사회적기업육성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남구 관내 각 예비사회적기업 대표자, 사회적기업육성센터 직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구 사회적기업센터장 진대현 교수의 ‘남구사회적기업 정책방향’ 강의 및 인천지역생협협의회 사무국장의 ‘협동조합의 이해와 사례” 특강을 통해 새로운 사회적 경제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 논의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 사회적기업인 교남 어유지동산을 견학하고 근처 감악산 등산으로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구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상당히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회적기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