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어린이 교통공원 재밌고 알찬 교육 ‘아이들이 안전을 생각해요’

입력 2016년10월17일 22시1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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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음성경찰서(서장 이광숙)는 지난 17일 오전, 음성경찰서 교통공원을 찾은 설성어린이집   파랑1반,2반(5~7세) 39명을 대상으로, 안전띠 매고, 안전모 쓰고 전동차체험, 횡단 보도건너기, 만화로 배우는 교통안전 등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에, 설성어린이집 김규라(28세, 여) 교사는 “버스 탈 때 안전띠를 말하지 않아도 먼저 매고, 횡단보도를 건널 때 좌우를 살피는 습관이 생겼어요”라며 “아이들이 먼저 교통안전을 생각하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음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1994년 개장하였으며 면적 1400㎡로 모형도로, 신호등 5기, 교통표지판 34개, 전동차 6대, 등나무쉼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만화 활용 이론교육,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전동차 시승 안전띠, 안전모 착용, 교통싸이카․순찰차량 기념촬영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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