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세심한 관찰로 집 주방에 쓰러진 노인 구조

입력 2016년10월18일 17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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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 읍내지구대 직원들의 세심한 관찰이 사람을 구조 하였다.

지난 14일 13시경 읍내지구대 경위 구정회, 경사 김성수는 ‘어머니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타지에 사는 딸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을 하였다.

주소지에 도착 두 경관은 확인을 시작하였지만, 인기척이 없고 모든 문이 잠겨있어 내부 확인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일일이 문을 확인한 끝에 잠겨 있지 않은 조그만 창문을 이용하여 집안으로 들어갔고 내부를 쓰러져 있던 할머니를 발견하여 응급조치 후 즉시 119의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하여 구조하였다

신속한 출동 및 발견으로 생명을 구한 두 경찰관은 “독거노인이 많은 농촌지역 특성상 평소에도 관심을 많이 갖고 내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문안순찰을 펼치고 있으며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사 김성수
경위 구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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