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지진대피훈련'

입력 2016년10월18일 19시32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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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로 일제히 실시

[연합시민의소리] 국민안전처는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지진대피훈련'을 전국단위로 일제히 실시한다.


이는 지난달 12일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계기로 국민들이 지진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함으로써 지진발생시 초기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다.


전국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정부 및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의무적으로 참여해 지진발생시 행동요령교육과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시·군·구별로는 1개소 이상에서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절차와 행동요령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을 가정해 훈련지진경보가 발령되면 대피를 실시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라디오 방송을 통해 훈련절차를 안내하고 2시1분에 발령되는 지진경보(싸이렌)에 따라 3분간 책상이나 탁자 밑으로 대피한다.


이후 실내에서 출입구 개방, 전기·가스 차단 등 긴급조치 사항 등 행동요령을 숙달한 뒤 2시10분에 실내인원 대피 경보에 따라 운동장, 인근 광장·공원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면 된다. 2시20분에 훈련해제경보가 발령되면 정상 활동으로 복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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